엄마의 죽음은 꿈에서 여러 형태로 변환된다. 어젯밤에는 엄마의 관을 땅에 묻는 꿈을 꾸었는데, 깨고 나서 화들짝 놀랐다. 엄마 관을 내가 어쨌지 싶어서.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가끔 잊고 산다는 사실이 마음 아프다.
읽기 쉽고 잊기 어려운 한 문장을 위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