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독고슬아 Sep 20. 2021

사랑하면 누구나 끄적거리게 된다

낙서 2



넌 내 세포 하나하나에 어느새 파고들었던가
그래서 너인지 나인지도 모르게 되었던가
어찌도 널 잘라내는 게 이리도 내 살 인 듯 아픈가

keyword
작가의 이전글 할머니와 밤 비행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