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Checklist: 상하이에서 하고 싶은 30가지 일들
블랙핑크 리사가 가방에 라부부 키링을 달고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진 '팝마트' 아트 토이의 세계. 구하지 못해 난리라는데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이 작은 인형을 왜 사는지? 사실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직접 가봤다! 상하이 난징동루 팝마트(POPMART, 泡泡玛特). 소문대로 주말 저녁 3층 규모의 팝마트는 앞으로 걸어갈 수 없을 정도로 붐볐고, 막상 가서 보니 인형들이 꽤 귀여웠다. 팝마트의 킥은 상자를 열기 전까지 어떤 캐릭터가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랜덤박스'다. 이 불친절한 서비스에 고객들은 알 수 없는 설렘을 느낀다. 특히 1/144 확률인 '시크릿' 모델을 뽑기 위해 열광한다. AI가 주도하는 시대, 1987년생인 팝마트 창업자 왕닝(王宁)은 인형 판매로 26조원의 부자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사실!
유명 아티스트나 랑방 등 명품 브랜드, 루브르 박물관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팝마트. 시리즈별로 12개의 기본 캐릭터와 1개의 시크릿으로 구성되어있다.
-몰리(Molly): 뾰루퉁한 표정과 호수 같은 눈을 가진 소녀 캐릭터로 팝마트의 상징. 홍콩 출신 작가 케니 웡(Kenny Wong)이 제작
-라부부(Labubu):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뾰족한 치아를 가진 요정 캐릭터로 홍콩 출신 아티스트 룽카싱(龍家昇)이 디자인했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스컬판다(SKULLPANDA): 몽환적이고 다크한 분위기의 캐릭터!
매일 걷고 매일 쓰는 도시산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