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루아얄(Madame Royale)’이라고 불린 여성
마리 테레즈 샤를로트(Marie Thérèse Charlotte de France, 1778년 12월 19일~1851년 10월 19일)는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제5대 왕 루이 16세(Louis XVI)의 장녀로 프랑스의 왕녀입니다.
너는 내 것이고 내 모든 보살핌을 받게 될 거야. 넌 나와 기쁨을 함께하고 슬픔을 나눌 거야.
by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 왕후는 승마를 즐겼는데, 하루는 왕후가 낙마해 크게 다친 일이 있었습니다. 이를 알렸던 아르장토의 메르시 백작(Comte de Mercy d'Argenteau)은 마리 테레즈의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마리 테레즈: 나는 어머니께서 더 심하게 다치셨다 하더라도, 신경 쓰지 않았을 거예요.
메르시 아르장토: 그건 공주 전하께서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 같군요. 그 말씀은 왕후 폐하께서 승하하셨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리 테레즈 전하께서는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기엔 아직 어리시지요?
마리 테레즈: 난 알아요. 영원히 볼 수 없다는 말이죠. 나는 어머니를···. 영원히 보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