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얼마나 큰 사랑으로
끊임없이 사랑을 주시는 것을 잘 알 것 같다.
심지어 유다의 경우 예수님을 저버릴 것을 아심에도
예수님을 체포하러 온 무리에게 보내는 신호의 입맞춤을 허락하셨었고
베드로의 세 번의 부인을 이미 아셨음에도
그 배신이 회심으로 작용할 것을 알고 믿고 기다리셨다.
다른 우상을 섬기거나(금송아지 등),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인 일,
그리고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은 행위들..
얼마나 큰 배신들을 우린 저질러 왔는가.
우린 사랑하는 이들에게 받는 배신의 상처는 크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배신을 미리 알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배신받음을
회심으로 돌아보게 하셨다.
그들이 "왜 이런 고통을 겪는가?"를 생각하고 하나님께 다시 부르짖고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을 때 바로 벌하지 않으시고,
이후 통곡하고 회개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셨고,
결국 그를 회복시키셨다.
하나님은 죄의 심판자로서 벌을 내리시지만, 동시에 사랑과 긍휼의 아버지로서 그 벌(혹은 징계)을 통해
인간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분으로 우릴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배신을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회심하기까지 기다려주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가 배신을 당했을 때 그대로 복수를 해야 할까?
큰 배신은 우리의 삶을 바꾼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고 우리의 믿음을 바꾸며
우리의 관계를 완전히 바꾼다.
그 바꾸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배신은 계기다.
유다의 배신은 예정된 배신이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 마음을 아셨다.
유다가 회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도 아셨다.
우리도 먼 훗날 언젠가
사랑의 힘으로 배신을 회심으로 돌릴 기회가 있다면
따뜻한 용서와 배려로 안아줄 수 있다면
그 배신은 결코 헛되지 않은 나와 너의 성장의 배신이다.
오늘도 여러분을 배신하지 마시고, 여러분이 계획한 바를 모두 이루셨기를...
편안함 금요일 밤 되십시오.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