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대처 방안 : 사유의 힘

by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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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정보들은 단순한 정보에서부터 발신자의 지식과 의식수준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지는 응용정보를 더해서 논리와 추론과 뒷배경과 암시의 내용까지 담긴 복합적 정보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정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정보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즉, 정보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저는 수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요약하고, 그 정보가 주는 근원적 메세지를 많이 파악해는 연습을 했습니다. 게 중에는 쓸대없는 어려운 미사여구를 다 가져다 붙히고 있어보이려고 노력한 정보들도 많이 만납니다. 그 정보를 보면 발신자의 자만심이 섞인 의도까지 파악이 됩니다.

어떠한 정보 안에는 글쓴이의 가치관, 인생철학, 관계 및 경제에 대한 관념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즉, 사실적인 정보가 아닌 주관적인 정보들이 매우 가미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자신만의 거름망을 가져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필터 없이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은 사상을 전적으로 옹호하는 것이 되어 나의 주관은 혼돈을 갖게 됩니다.


때로는 나의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은 시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통해서 나를 비추어보게 됩니다.

우리가 친구들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인생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길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모를때가 있었습니다.

그럴 때일 수록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질문하고 나의 철학과 삶을 돌아봐야 하는데,

내가 중심이 굳건히 서있질 못하니 남의 의견을, 남의 충고를, 남의 가치관을 빌려다 삶을 채우기에 바빴습니다.


그렇게 나의 철학이 생기고, 그 생각에 대한 근육이 생기며 자리를 잡아가게되면

그제서야 무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왜 나와 다르게 저런 생각을 하는 지가 보이고, 어떤 개념을 우선시 하고 있는 지 알게 됩니다.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거기에 휩슬려 동요되거나 휘말리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가 하는 메세지 속에서 나에게 향한 진의를 파악하여 어떻게 받아들일 지 내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AI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그러한 AI적인 BIG DATA적인 사고에 내 사고가 전염되는 것이 아닌,

나의 철학과 나의 관념과, 나의 주관으로 AI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혜안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로부터 AI는 또 다른 차원의 지혜를 얻어 단순히 다수에 입각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좀더 통찰력있고 깊이 있는 의견으로 대화하듯 서로의 철학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철학과 철학의 만남, 우주와 우주의 만남으로 서로가 우선시하는 것에 대한 부분을 본질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소통을 나누는 대화 속에서 서로의 성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우리가 만나는 정보의 대부분을 나의 사유가 아닌 다른이들의 정보와 AI가 주는 정보로 채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나'를 굳건히 하여 정보에 범람되는 것이 아닌 친밀한 교류로 오늘의 삶 또한 풍성히 채워가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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