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by The best

2-1 수업과 2-2 수업은 여자 제자반과 수업을 함께 들었다.

그래서 나눔은 생략을 했다.

왜냐하면 나눔 중에는 지극히 사적인 얘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담임목사님의 배려가 있었다. 그렇게 암송과 마인드맵의 암기를 점검하셨는데, 전 시험의 1등, 2등의 암송과 마인드맵의 점검을 하셨다. 꼴찌였던 나는 어찌나 다행인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역시 1,2등 답게 암송과 마인드맵을 글자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외우셨다.

다들 직장생활에, 육아에, 바쁜 일상 속에서 말씀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새겨 나가시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느껴졌다. 나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누구보다 암송을 뒤처지지 않도록 한 박자 앞서서 나가서 이 암송을 해나가는 것을 내가 이끌어야겠구나 란 생각이 들게 되었다.


담임 목사님은 리더십을 상당히 강조를 하신다.

삶에 있어서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자세를 하나님께서 너무나 기뻐하시고

또 담임목사님도 그래서 기뻐하셨다.

교회에 봉사를 하는 분들도 다 자원해서 하는 것이고

정원을 가꾸는 것도 다 자원해서, 결단해서 '제가 결단했습니다.'라고 하여 운영이 되는 것이었다.

나는 제자반 수업을 들으며 이렇게 삶을 리딩하는 것. 그리고 결단하는 것

그것만을 나의 삶의 태도로 완벽히 갖는 것으로도 정말 소중한 삶의 멘토링을 얻게 되는 것이었다.

복음의 도전 앞에서 아멘으로 응답하고 선명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담임 목사님의 코칭을 받을 수 있었다. 3인칭이 아닌, 1인칭 주어가 주는 그 놀라운 힘에 인생의 주인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청지기로 축복된 삶을 살 수 있는 멘토링이었다.


수많은 물음표 대신 하나의 느낌표를 찾기.

하나님의 제자로서 나의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의문을 갖기보다

오직 느낌표로, 영성으로 체험하고 성화의 과정을 가는 것.

그 느낌표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처럼 삶을 구하는 것.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선 의문이 필요하기보다

왜? 하나님의 나라 사람이 돼야 하는지가 아닌

내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구나...! 하고 기쁨과 감사로 삶을 살기에도

우리의 인생은 길지 않기 때문이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이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오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고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실 사람으로 사는 것을 알려 주셨다.

예수님은 나의 삶을 바꿔주셨다.

제자반의 수업은 그렇게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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