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할 때 우리는 즐겁게 합니다.
게임에 이기든지 지던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게임에 참여하고 있고 그 게임이 주는 흥미와 재미 때문입니다.
도중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 궁금증이 유발되고
어디까지 생존해서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재밌기에 우리는 게임을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게임처럼 즐겁게 참여하세요.
게임 속에서 우리는 질까 봐, 죽을까 봐 두렵거나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는 뭐가 그렇게 심각한 지 죽을 둥 살 둥 모든 정기신력을 소모시키며 애씁니다.
사실 애쓰는 것은 더더욱 멀어지고 유순히 두는 것은 자연스레 내게 오는데 말이에요.
너무 인생을 가볍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 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인생이 힘들고 괴롭고 고난 한가운데라면 특히나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깐요.
그렇게 무겁게 추를 달고 짓누르면서 이 세상 모든 힘듦을 혼자 감내하는 듯한 표정으로 말이지요.
마음의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십시오.
인생의 행복은 무엇인가를 이루었을 때, 성취와 승리했을 때,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닌 언제까지나 과정 속인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있어야 하니깐요.
게임을 하면 우리는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재밌으니깐요.
인생도 콧노래가 흥얼거리게 즐겁게 살아봅시다.
심각한 것은 심각한 대로 해결하면 되니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복잡하고 거대하고 무수한 쓰나미 같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잔잔한 인생 살려고 태어난 건 아니니깐요.
오히려 극복하고 이겨내고 쌓아 축적하고 뛰어넘는 초월하는 인생이기에 흥미진진하게 오늘도 살아갑니다.
레벨업이 끝이 없는 게임이라면 그거야말로 도전해 볼 만한 게임이지 않습니까?
끝이 있는 게임, 재미없잖아요.
설령 누군가는 죽음이 게임 Over라고 하지만, 내가 남긴 글과 시스템과 후손은 계속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죽어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꿈속에서마져 이 게임을 즐긴다면 죽음 이 후가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끝없는 이 게임에서 오늘의 퀘스트를 해결해 나가고 즐겁고 기쁘게 같이 함께 더불어 나아갑니다.
일도, 사람도, 사건과 세상 일도 게임 속에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심각하지 말고 심히 즐기세요. 3월은 그 어느 때보다 맑고 밝고 찬란한 우리의 축복된 인생이 활짝 우리에게 미소 짓고 있을 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