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해리별
Dec 18. 2024
[스타트업] #3. 대한민국에서 돈이 되는 것
가만히
있을 걸.
괜한 영웅심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경계해야 할 무엇이다. 제발...
결국, 나는
팀원에게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상금을 타고 싶다면
아이템을 바꿔야 한다
는 이야기를
꺼내고야 말았다.
그녀는 수긍했고, 2차 인터뷰를 1주일 남겨둔 시점에 다시 비즈니스 아이템 찾기라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사업은 이익이 나야 지속할 수 있으니.
뇌피셜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돈이 될만한 건
이런 정도의 분야가 아닐까 싶다.
1.
돈을 벌게 해 주거나 : 금융.부동산.코인
2.
아이 명문대 입학에 필요하거나 : 교육
3.
빨리빨리의 욕구를 해결해 주거나 : 쿠팡.배달
구매력이 있다면
박리다매
로 무언가를 파는 것도 요즘 같은 불경기엔 좋은 것 같고.
이 중에서
영세
개인사업자나 마찬가지인 사내벤처엔
1번 또는 2번의 선택지가 있었다.
스티브잡스가 말한 Connecting dots 가 이런 거였나
.
금융은 전문분야.
부동산은 취미.
교육은
소소한
업적
.
30년
간 본분을 소처럼 우직하게 해온 결과로
, 특출날 건 없지만
코인만 빼곤 다 건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었
다.
가상자산업은 허가라서 어렵기도 하니 놓아두고.
취미인 부동산 쪽으로 짱구를 굴려보았다. 은행원들끼리의 경쟁이니 금융을 손대는 것보단 부동산 쪽이 경쟁력 있어
보였다
.
눈치,
세상을 사는 데엔 눈치라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눈치 보지 않고
살면 제일 좋겠지만.
keyword
직장인이야기
스타트업
공모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