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이어질지 [1]
넣어나 보자 하고 지원했던 S기업에서 서류합격 발표가 났으니 확인해 보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겉으론 떨어졌겠지 난 떨어져도 아무렇지 않아~라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사실 일말의 기대조차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일을 하던 중에 헐레벌떡 채용사이트를 열었다.
물론 휴대폰으로 말이다.
혹여나 불합격이라는 문구가 나온 걸 누가 볼까 싶어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시험을 치러야 하는 것이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일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었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제 발로 꽝~하고 차버리고 싶진 않았다.
그렇게 나의 공부는 시작되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내 도전의 결과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