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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라비
걷고 느끼며 끄적여 본 감성글귀, 소소한 일상과 사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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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시를 씁니다. 글을 씁니다. 시를 그립니다. 글을 그립니다. 사노라면이란 필명으로 평화의 마음을 나누는 김경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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