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들을 너무 쉽게 흘려보내는 거 같아.
나쁜 말은 담아두면서.
그래도 좋은 말들은 모래알 쌓이듯
우리 곁에 남을 거야.
그러다 진짜 따뜻한 모래가 될 거야.
나쁜 말들도 덮일지 몰라.
그러다 모래성을 쌓을 만큼 엄청 많아질걸.
그러니, 오늘은 그냥 좋은 모래, 좋은 말 하나라도 더 잡고 있어 볼까?
모락모락 피어나는 생각들로 따뜻한 글을 짓습니다. 일상 속 작은 영감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