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시리즈
지은과 종훈은 돗자리를 폈다.
지은은 시커먼 어둠속에서 귀뚜라미처럼 투덜댔다. "별똥별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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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훈은 순간 괜히 데려왔나 싶었지만. 최대한 말빨과 기질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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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만 안보이지. 사실 지금떨어지고 있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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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뭐 그렇겠지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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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소원빌자. 사실과는 다른 진실들도
볼 수있게 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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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꽤나 멋진 대사.
종훈의
온몸에 별똥별이 쏟아지는 기분이었다.
앙 별똥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