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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우종 Aug 16. 2016

별똥별 바로보기

소년소녀시리즈


지은과 종훈은 돗자리를 폈다.


지은은 시커먼 어둠속에서 귀뚜라미처럼 투덜댔다. "별똥별은 무슨."

.

.

.

종훈은 순간 괜히 데려왔나 싶었지만. 최대한 말빨과 기질을 발휘했다.

.

"눈에만 안보이지. 사실 지금떨어지고 있는거잖아?"

.

.

. "어.. 뭐 그렇겠지ㅣ." .

.

.

"그럼 소원빌자. 사실과는 다른 진실들도

 볼 수있게 해달라고." .

.

.

오 꽤나 멋진 대사.

종훈의

온몸에 별똥별이 쏟아지는 기분이었다.

앙 별똥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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