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뮤지션들이 가진 5가지 습관은?

뮤지션 100명에게 묻다

by DjGirin

"진짜 뮤지션들이 가진 5가지 습관은?" 오랫동안 음악을 지속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루틴과 태도가 있었다. 100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 뮤지션들의 습관 5가지를 정리해봤다.


"하루 작업 시간 중 1시간을 음악을 듣는 데 할애하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가를 분석적으로 고민한다"고 말했다. 다른 뮤지션은 본인이 선호하지 않는 장르일지라도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분명히 있다고 믿고 끝까지 완곡을 들어보는 습관을 유지한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표현의 파편들이나 단어, 멜로디를 음성 녹음이나 메모장에 수백~수천 개 단위로 정리해 둔다"며 곡을 만들 때 저장된 이 파편들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고 했다. 다른 아티스트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흥얼거리며 기록해 두고 나중에 꺼내 작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공무원처럼 딱 시간을 정해 놓고 작업하며 하루에 해야 할 작업 일정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른 뮤지션은 가사가 써지지 않을 때는 억지로 하지 않고 덮는다는 명확한 작업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억지로 쓴 곡은 반응이 안 좋았다고 했다.


"첫 공연 후 스스로의 영상 모니터링이 부족했음을 깨닫고 1~2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본인이 랩하는 영상을 찍어 모니터링하며 무대에서의 액팅과 표정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다른 아티스트는 방송 활동 시 송출되는 소리를 클립으로 다시 확인하면서 보컬 실력이 늘었다고 했다.


"음악인이라면 나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계속 발매해야 한다"며 꾸준한 결과물 발표를 생존의 필수 조건으로 여긴다고 했다. 다른 아티스트는 지속적인 음원 발매와 라이브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짜 뮤지션들은 감정이나 기분에 휘둘리지 않는 철저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분석적인 청취를 통한 음악적 이해 확장, 영감의 파편을 즉시 기록하는 수집 습관, 공무원처럼 규칙적인 작업 루틴, 끊임없는 자기 모니터링과 피드백, 지속적인 결과물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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