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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과 세금이야기

by 길건우


%EC%84%B8%EC%A2%85%EB%8C%80%EC%99%95.png?type=w580 세종대왕(1397∼1450, 조선 제4대 왕)


조세 박물관에서 '세금을 고르게 하여 백성을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특별전이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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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A1%B0%EC%84%A0%EC%99%95%EC%A1%B0%EC%8B%A4%EB%A1%9D.jpg?type=w580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 왕실 전반에 관한 기록물인 조선왕조실록은
총 1,893권 888책으로 된 방대한 양의 역사 기록물로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어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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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선왕조 실록에는 조선 개국 시 조세정책,
경상도 지역 세금 납부 방법에 대한 논의,
조운과 양전 관련 내용,
1640년 세수 상황 등이 소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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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을 보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실시한
인구조사에 대한 내용도 있다.
세금을 기본인 인구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호적을 작성하고,
역의 대상자를 파악하기 위해 군적을 작성했다.
그리고 오늘날의 신분증에 해당되는 호패의 착용 등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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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속에는 세금 감면 이야기도 나온다.

귀화한 사람, 열녀, 효자, 임진왜란 의병의 후손,
재해 지역 백성들에게는 세금을
감면해주거나 세금 납부기한을 연장해주는 사례도 있었다.


자료 : 국세청, 조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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