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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복권

by 길건우
%EC%9A%B0%EB%A6%AC%EB%82%98%EB%9D%BC_%EC%B5%9C%EC%B4%88_%EB%B3%B5%EA%B6%8C.png?type=w580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증권 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은 제14회 런던올림픽(1948년) 참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947년 올림픽 후원회에서 발행한 것이다.

액면가 100원으로 총 140만 장이 발행된 올림픽 후원권은 추첨을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총 21명을 선정하였으며
1등에게는 100만 원의 당첨금을 지급하였다.

전면에는 1947년 IOC 총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당시 올림픽 대책 위원회 부위원장
전경부(田耕武)의 사진이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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