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변동 사이 반짝이는 원자재주! 지금이 매수 기회?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에는

국내 시장이 반등했던 이유는

전쟁은 단기적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전쟁이 장기적으로 갈 듯한 사회적 흐름이라서

시장 변동이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는 대선이라는 이슈도 있잖아요?

이재명 후보님이 당선될 경우에는 친환경, 게임 업종이

윤석열 후보님이 당선될 경우에는 원전, 건설, 산업재, 소재업종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렇듯 당선 결과에 따라 수혜업종도 다르고

전쟁 관련 리스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어떠헥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지금 상태에서

수익을 챙기려면

원자재 이슈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쟁 리스크 전부터 수혜를 받고 있던 원자재주.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수익 실현이 가능한 종목입니다.

중요한 것은

원자재주들 중에서 선별적으로

또, 차별적으로 골라내는 것!

효성오앤비

효성오앤비는

유기질 비료, 사료를 제조/도매하는 기업입니다.

국제 밀 가격 급등의 수혜주들 중 하나인데요.

밀 가격은 대체 왜 급등했을까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의 1/3(27%)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밀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은 것이

밀 가격 급등의 원인입니다.

그런데 왜 효성오앤비가 밀 가격의 수혜를 받느냐?

곡물 값이 치솟다보니

농산물 공급 확대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비료는 필수 불가결!

그럼 연히 비료의 수요가 증가하겠죠?

하지만 현 시점에서 효성오앤비 매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테마성이 너무 짙고,

현주가가 전 고점(13,650원)과 비슷합니다.

또한,

전쟁상황에 따라 국제 곡물가격의 변동이 심할 것이고,

전쟁이 종료되거나 밀 가격에 대한 정책이 나오면

곡물 가격은 안정될텐데

그렇게 되면 주가는 당연히 떨어지겠죠?

언제 전쟁이 끝나고 밀 가격에 대한 정책이 나올 지 알 수 없기에

지금 가지고 계신 분들은

차익 실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 사기에는 늦었다는 점!

다른 테마주를 찾는다면

광물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