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역대급 1분기 실적,
2차전지 소재 투자전략!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매출은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에서 발생합니다.
주요 자동차 업체의 판매 성장율을 보면
테슬라 외에는 모두
판매량이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원자재 부담이 높아져
내연기관 차량 공급이 부족해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전기차는
엄청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올해
역대급 1분기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2022년 1분기에
총 310,048대를 출고했고,
작년 동기의 판매량(184,800대)과
비교하면 67.77%나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전기차가 많이 팔리다보니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같은 경우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은 4조 3,423억 원,
영업이익은 2,589억 원으로
컨센시스(1,639억 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상승이
2차전지 소재 업체들에게도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엘앤에프 실적은
매출액 5,314억 원, 영업이익 419억 원으로
기존 컨센시스(369억 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이렇게 2차전지 소재 관련주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가가 길게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실적 시즌이기 때문에
실적 확인 후 놀라울 만큼의 실적이 아닌 이상
주가가 대부분 빠지기 때문에
2차전지 장비 주를 주목하셔야 합니다.
전기차 수요를 따라가려면
대표 셀 업체 3사가 대규모 CAPA 증설을
올해부터 3, 4년 가량 쭉 해야합니다.
소재는 기존에 있는 거에
들어가는 것이지만
장비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에
들어가는 것이니까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장비의 수요도 늘어나는 순환을 통해
2차전지 장비의 성장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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