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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건우 Apr 26. 2022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의
수혜를 받을 식료품주!

올해 초부터 인도네이사가 

수출을 금지한 항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팜유를 수출 금지한다는 소식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으로,

인도네시아산 팜유가 전세계 공급량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는데요.

28일부터 식용유(팜유), 식용유 원료를

수출 금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해바라기씨유 수출국 1, 2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속해 있는

흑해지역은 전 세계 해바라기씨유 수출의

76%를 차지하고 있어

수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식품업체 대다수가 3~4개월 치 팜유를 비축해두지만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금지, 전쟁 등이

장기화되면 원가 부담이 적용되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합니다. 




샘표




팜유는 과자, 라면, 빵과 같은 가공식품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쓰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해바라기씨유 수출 차질로 

팜유를 포함한 

식물성 기름 국제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한 식료품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식료품은 판가 전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1~2분기 실적 상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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