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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디즈니+의 4월 신작 라인업


올 상반기 매주 히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마음을 뛰게 한 OTT가 있습니다.


카지노의 전설 ‘차무식’의 감당할 수 없는 스토리 <카지노>,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우동커플’ <사랑이라 말해요>, ‘그로구’와 함께 돌아온 현상금 사냥꾼 <만달로리안> 시즌3까지 다수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인 디즈니+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제 <카지노>도 끝났고… <사랑이라 말해요>도 끝났고… 설레는 기다림을 찾을 수 없다고요? 댓츠 노 노… 디즈니+ 열차는 멈추지 않습니다.


4월에도 풍성한 선물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키노라이츠가 추천하는 봄을 즐겁게 만들어줄 디즈니+ 4월 신작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디즈니+에서 대동단결 삼스파! ‘원조 스파이더맨’의 합류


2021년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에 빠뜨렸던 ‘삼스파’, 다들 기억하시나요? 멀티버스를 통해 서로 다른 차원, 아니 시리즈의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뭉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죠. 어스파와 톰스파에 이어 원조 스파이디 샘스파가 디즈니+에서 도원결의를 이뤄냈습니다.


평범한 소년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 되며 겪는 인간과 영웅 사이의 고뇌, 사랑하는 삼촌의 죽음 때문에 겪는 혼란, 연인 ‘MJ’와의 관계가 안겨다 준 히어로 생활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까지. 이런 인간적인 모습과 더불어 토비 맥과이어의 너드미가 주는 환상적인 조합이 지금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있게 했습니다.



‘스파이더맨’ 신드롬을 일으킨 삼스파 맏형 토비 맥과이어가 보여주는 ‘스파이더맨’의 저력은 너드미뿐만이 아니죠. 히어로 무비의 코어인 액션으로 원조의 위용을 과시합니다.


먼저 고층빌딩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 그야말로 ‘스파이더맨’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블 데드> 시리즈로 유명한 공포 거장 샘 레이미가 연출을 맡아 액션에서 압도적인 긴장감이 느껴져요. 역시 괜히 ‘샘스파’라고 불리는 게 아니죠.



히어로를 빛나게 만드는 건 역시나 빌런의 존재감 아닐까요? 각 편에 맞춰 개성 강한 빌런이 등장합니다. 특히 샘스파의 앙숙인 두 빌런! 하늘을 날아다니며 도시를 파괴하는 '그린 고블린'과 4개의 기계 팔을 지닌 '닥터 옥토퍼스'는 최근 톰스파도 마주한 빌런들이기도 하죠! 이 메인 빌런들의 첫 등장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묘미가 되겠습니다.


MCU 세계관에서 제법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곧 공개될 새로운 마블 시리즈를 만나기 전에, 원조 스파이디 샘스파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정주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레너베이션>

무기를 바꾼 ‘호크아이’? 활이 아닌 전동 드릴을 든 히어로의 사연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가 활 대신 연장을 들었다고 합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로 친숙한 제레미 레너가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현실 속 영웅이 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에서요!


타노스로부터 세상도 구했고 후계자도 등장했으니 이제 쉴 법도 한데. 현생에서까지 선한 영향력까지 행하다니 매우 부지런한 히어로네요.



조립문화에 조예가 깊다는 제레미 레너는 특수 자동차를 개조해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작업으로 공생에 이바지한다고 해요. 팬들도 알지 못했던 엄청난 전문성이 또 다른 입덕 요소가 될 전망인데요.


여기에 할리우드 마당발다운 특급 인맥까지 더해졌다고 합니다. 바네사 허진스, 세바스티안 야트라, 안소니 마키 등의 스타들도 목표달성을 위해 함께 달린다고 하는데요!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라인업이죠?


혹시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 시청이 망설여지시나요? 걱정마세요! <레너베이션>은 예능처럼 활기차고 재미있는 분위기와 짧은 구성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봄처럼 따듯한 사랑이 담긴 ‘호크아이’의 화살을 맞으러 같이 가실 분들 손!(1/100000)





<작고 아름다운 것들>

대화가 필요한 가족, 구원이 필요한 나


밥상 위에서 ‘밥묵자’ 말고 대화가 없다면… 가족이 남보다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나누게 만드는 ‘클레어’의 상담소 방문을 추천합니다. 왕년에 잘나가는 작가였던 ‘클레어’는 남편과 결혼생활에 지치고 딸과는 대화마저 단절되었는데요.


엉망진창 인생이 된 그녀에게 고민 상담가 역할을 맡아달라는 제안이 옵니다. 내 코가 석 자인데! 남 불만만 듣다 현생이 더 암울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이게 웬걸.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집니다. 상담가와 고객 모두에게 말이죠.



<완다비전>에서 (감히 우리 완다를 괴롭혔던) 마녀 ‘아가사 하크니스’ 역을 맡았던 캐서린 한은 이번 작품을 통해 힐링 요정으로 변신했습니다. 상담 속에서도 삶에 담긴 아름다움, 고충, 유머를 발견하며 다시 가족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 영화로 뽑는 <와일드>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만큼 탄탄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보장합니다. 가족 혹은 친구와의 대화가 힘든가요? 몸은 어른인데 여전히 금쪽이 같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나요? 그런 분들이라면 클레어의 고민 상담소의 문을 두드리세요. 항상 열려있답니다.





<패밀리>

‘환상의 커플’ 장혁X장나라, 환장의 부부로 돌아오다


무려 세 편의 드라마를 통해 로맨스 합을 맞춘 이 두 배우! 완벽한 케미로 ‘환상의 커플’로 불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약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콤 살벌함을 보여줄 환장의 부부가 되어 돌아왔다고 하네요.


맡은 임무는 1000% 수행하는 베테랑 국정원 요원이 평범한 무역회사원으로 위장하며 펼쳐지는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밖에서는 섹시한 카리스마를 과시하지만 집에서는 쩔쩔매는 사랑꾼 남편 장혁. 과연 달콤살벌한 아내 장나라를 상대로 끝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까요?


그동안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천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 등은 재미와 시청률을 동시에 잡은 드라마들이었죠. 높은 안목을 지닌 한드 소믈리에의 새로운 선택! 디즈니+에서 직접 확인하시죠.



4월에도 풍성한 디즈니+의 신작 소식, 재밌게 보셨나요?


참고로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다음 주에도 키노라이츠에서 디즈니+의 신작 소식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오늘 소개드린 콘텐츠들을 포함한 더욱 다양한 소식은 디즈니+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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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본 콘텐츠는 디즈니+의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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