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어느덧 무인 아이스크림을
운영한 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2024년 8월 30일 오픈)
시간이 너무 빠른 게 단점일 뿐
다행히도 큰일 없이
1년을 마무리하게 된 거 같습니다
다시 아이스크림 얘기로 돌아와서 얘기하자면
그래도 목표인 연매출 1억 5천만 원은 무난하게
찍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혹시
나도 해볼까 하는 분들이 있다면
전 말씀드립니다
해보시라!
친구들한테도 항상 추천하고 있고요
3천만원의 창업비가 정말 가진 모든 재산이라면
무조건 하시라고 말할 수 없지만
어디 이상한 곳에 투자하는 것보다도
도전에 대한 값어치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가끔 오는 무인아할에 창업문의
메일에도 답변을 드리지만
1개를 운영하는 건 부업일 뿐
그 이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3~4개를 운영하면
꽤나 수입적으로 괜찮을 거 같지만 말이죠
(대신 리스크가...)
앞으로 여름은 길어지고
매년 점점 더워진다고 하니
다음 1년 더 열심히 관리를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