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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binsoon Jan 10. 2022

어쩌다 우리 집 거실이 영화관이 되었냐면요...

거실영화관 프롤로그

영화를 좋아하고 그 이상으로 극장이라는 공간을 좋아했습니다. 얼마나 좋아했냐면 졸업 후 첫 직장으로 극장을 선택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직장을 다닌 지 만 4년이 되었을 무렵, 나오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동안 쉬다가 좀 더 생산적으로 놀고 싶어서 저희 집 거실에 영화관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을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 가능할까요?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적어도 성패의 기록 정도는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서 게으른 브런치 작가가 다시 글을 씁니다.


심심하면 와서 읽어보세요.


누군가의 성패의 기록이 다른 누군가에게 재미라도 선사할 수 있다면 그 기록의 가치는 충분하니까요.


https://www.instagram.com/geosil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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