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종류 -가전용-

가정용 로봇(기본)

by 로봇전성시대

로봇의 종류 두 번째 시간은 가전용 로봇이다.

가전용 로봇은 독자들이나 저나 자주 보게 될 로봇인데, LG전자의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가 대표적인 로봇이다.

간단한 조리나 집 안 심부름을 척척 해낸다고 하니 내심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을 듯하다.

문제는 가격인데, 합리적인 선에서 출시된다면 제법 많이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처럼 기본형, 고급형, 최고급형 등으로 사양에 따라 나뉠 것이고, 기능이 더 많거나(옵션) 성능이나 무게 운반능력에 따라 가격이 책정될 듯하다.


가정용 로봇의 핵심은 올인원(All In One)이다.

하나의 로봇이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 일들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한정된 공간인 집안에 여러 대의 로봇을 둘 수는 없지 않은가.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되면 로봇의 편리함을 체감하긴 어렵다.

하나의 가정용 로봇으로 수고로운 가사일들을 척척해내야 소비자들은 로봇을 구매하려 할 것이다.


로봇산업을 분석하면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점이 있는데, 특정 로봇은 한 가지 분야에만 능통할 것으로 맹신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가령, 산업용 로봇은 처음에는 사람이 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일에 투입되겠지만 점차 보급화되면서 어렵지 않거나 위험하지 않은 일에도 투입될 수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산업용 로봇으로 만들어졌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가정용 아틀라스 버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가정용 로봇 시장이 제법 파이가 커진다면, 가정용 로봇으로 개조해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가정용 로봇이 20kg 중량이 한계라면 산업용 로봇 출신의 가정용 로봇이 40kg까지 소화할 수 있다면 소비자의 선택은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가족의 구성원 수에 따라 가정용 로봇도 세분화될 수 있다.

공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산업용 로봇이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종류의 다양한 작업을 학습하면서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는 국내에서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이나 소형 로봇들의 대부분이 중국산 로봇이다.

중국 로봇의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드넓은 그들의 공급망이다.

이점이 규모의 경제를 가져와 가격이나 부품공급에서 중국 로봇에게 유리하게 작용된다.

초창기에는 특히 우리나라처럼 빈약한 내수시장에서는 중국 로봇을 이겨낼 로봇이 없다.

중국 로봇이 내수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로봇도 브랜드화되어 고급화가 진행되면 국내 로봇과 미국 로봇 등이 점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용 로봇,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현실이란 점을 마지막으로 부연한다.



1)참고자료: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산업용 로봇의 선점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산업용 로봇에 집중하는 삼성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601150342&t=NNv


2)참고자료:

2천년 초에 개봉된 아이로봇 즐감..^^

https://youtube.com/shorts/H3SWJcqPTyQ?si=Vfw2DdM4qnXtf5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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