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부처입니다.
브런치에 작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존에 써왔던 글들을 올리기 시작해서, 2026년이 되었습니다.
내 글을 누가 읽어 줄까.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많은 걱정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글을 올리고자 했던 이유는 아버지의 작년 여름 1주기 기일이 다가오면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뭘 알고 있을까.
사람들에게 뭘 줄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다가 죽게 되는 것일까.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하고 싶었던 것을 시작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들로 글을 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마치 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박수 쳐주고 응원해 주는 것처럼.
이곳에서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읽어봐 주시는 분들, 댓글까지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소중하고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모두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그래서 내 주변 사람들에게 그 따스함을 조금이라도 더 나눠줄 수 있는.
그런 한 해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