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2011.07.24

by 갱구리

예전엔...

너무 생각하고 얘기하느라 정작 해야 할 말을, 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고

후회했던 적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생각보다 말이 먼저 튀어 나가고 만다.

그러고 나서 생각을 한다. 생각을 하다보면 꼭 따라붙는 후회...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왜 그런식으로 밖에 말을 못 했을까...'


생각이 많아 해야 할 말을 제 때 하지 못해서 했던 후회보다

생각보다 먼저 튀어 나간 말 때문에 하게 되는 후회가 더 부끄럽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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