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메이드 2>_프리다 맥파든, 북플라자
어쩌다 보니 학대받는 여성을 위한 어둠의 수호자로 활동하는 밀리. 그녀는 음지 커넥션을 잘 활용할 수 있었던 앤조와 모종의 이유로 헤어지고 여성들을 합법적으로 돕기 위해 양지 바른 세계로 나아가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한다. 물론 양지의 새 남친도 만나고.
생활비와 교육비를 벌기 위해 다시 가사도우미로 취업한 밀리를 펜트하우스에서 기다리는 것은 또 다른 학대피해자 여성 웬디다. 다시 한번 그녀의 사명감에 불이 붙기 시작한다.
이제 밀리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가 나오겠구나 싶다. 학대피해자를 향한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컨셉이 약간 억지 같기도 하지만 시리즈 주인공이라면 그럴 만하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밀리의 계획이 재미는 보장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