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 흘려 얻은 진짜 경험. (50번째 일일)
연예인 박명수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진짜 큰 경험은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피땀 흘려 회사생활을 하며 겪는 거라고.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이 생기기도 하고
여행 자체만으로 평소에 할 수 없던 경험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험은
그의 말대로 피땀 흘려 겪어낸 순간들이다.
내가 생각하는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능력은
나를 돌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드는 능력들이다.
그리고 그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나를 수동적인 환경에 노출시켜 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쉽게 말해 강제성을 띄고
나를 움직이게 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직장생활이야 말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제적인 환경이다.
날씨에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에 몸을 일으키고
좋으나 싫으나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때가 되면 누군가와 함께 밥을 먹거나 혼자 식사를 하게 되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을 때 따라 올 대가를 통해
자연스레 책임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을 하면
월급이라는 소정의 보상도 주어진다는 것 또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모두 경험하게 될 것들이다.
그리고 그 월급을 받기 위해
감내해 왔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돈의 소중함 또한 알게 될 것이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 나는 건강한 나를 만들고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여행의 설렘이나 낯선 곳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먹고 즐기는 등의 소비하는 것이 중점이 된 해외여행보다는
더욱 다양한 일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많은 생각들과
그에 따른 감정을 경험하고 다스리는 일들이
직장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큰 장점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