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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동형 Sep 10. 2023

생각은 어떻게 탄생되는가?

아기상어와 팽수, 방탄소년단까지~

문화 및 예술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매우 중요하고 제일 먼저 해야 한다.

그렇다면 생각은 어떻게 탄생할까?

미시간 주립대학교수이며 창조성을 연구하는 사학자인 미셸 루트번스타인과 로버트 루트번 스타인 부부가 공동으로 저술한 ‘생각의 탄생’은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를 설명하며 새로운‘생각’을 탄생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삼성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故 이건희회장이 여러 번 읽으며 탐독한 책으로 그룹 임직원들에게 필독서로 권유한 책으로도 유명하다. 이회장은 무한경쟁의 세상 속에서 창조경영을 위해서는 과거의 사고방식 에서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가장 창조적이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던지 13가지의 사고법을 경영에 접목하려 하였다.

창조적 발상법을 가지기 위한 첫 걸음은 ‘생각’이다. 

콘텐츠 기획의 차별화를 위해 무엇을 생각하는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사고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즉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깊게 생각한 후에 창조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조적 발상법으로서 13가지의 생각도구를 융복합하여 새로운 창조적 사고를 해야 할 것이다.

정보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대에는 역설적으로 ‘생각’이 더 중요한다.

생각을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언제든지 관찰하고, 기록하고, 질문하고 해석하는 ‘생각연습’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 방송, 드라마, 게임, 음악, 패션, 음식 등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왜 인기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리고 책, 신문, 잡지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통해 트렌디한 이슈를 관찰하는 것도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좋은 소스이다.

생각의 쓰임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좋다.

생각을 기록하고, 기록을 콘텐츠로 만드는 과정의 고민이 필요하다. 사소한 생각 이라도 나 만의 콘텐츠로 만들다 보면 사람들이 찾아오는 채널이 만들어 질 것이다.

블로그, 브런치, 티스토리,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 나 만의 생각을 기록으로 만들어 보자.

자신의 생각을 글 또는 스크랩하며 정리할 수 있고,  타인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축적하며 꾸준하게 무언가를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일단 관심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을 정리하면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즐길 수 있고 기획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기획을 오래 잘 하기 위해서는 계속 배우고자 하는 지구력이 중요하다. 창의적 기획은 의미와 재미를 찾는 것으로 창조적인 생각을 위해서는 호기심과 재미를 연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의 차이 성공사례 1 : 아기상어와 펭수 눈높이 타깃팅과 SNS’

유튜브 콘텐츠로서 최고 조회수를 가진 것은 1번 싸이의 강남 스타일  2번 BTS의 DNA  3번 핑크퐁의 아기 상어  4번 블랙핑크의 뚜두 뚜두  중 어느 것일까?

정답은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다. 미국 전래동요를 원작으로 재탄생시킨 베이비샤크이 아이들 율동과 함께 하는 영상이 너무 재미있다. 아기상어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2023년 2월 현재, 123억회로 세계 1등이다. 이전 1등이었던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80억회)를 누르고 2020년 11월 세계 1등이 되었다. 그 이전의 세계 1등은 싸이의 강님스타일로 46억회이다. 아기상어가 놀라운 것은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 12월에 38억회에서 1년동안 무려 36억회, 월평균가 3억회가 늘어났으며 현재와 비교할 때 거의 3배가 증가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늦어지고 온라인수업 이 병행되면서 유아를 중심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조회 수가 폭증하게 된 것이다.

핑크퐁 현재 구독자 수는 7650만명(한국, 글로벌 포함)으로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7360만명보다 더 많은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1등인 블랙핑크 8430만명의 뒤를 이은 2등이다. 특히 1억뷰이상 콘텐츠가 46개(방탄소년단 51개)나 된다.

2011년부터 핑크퐁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모바일앱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마켓에 글로벌 동시 출시해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164개국을 대상으로 앱스토어에서 약 125종의 앱 시리즈를 출시, 1억5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전 세계 112개국에서 교육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핑크퐁을 만든 스마트스터디의 김민석 대표는 “모바일보다 큰 TV, 영화(극장)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더욱 키움과 동시에 미국 아마존에 입점해 사운드북 등 오프라인 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는 식으로 상품 판매도 늘려나갔고 동남아 지역의 상어 가족 인기(베이비 샤크 챌린지)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소재 백화점에 상품 출시 계약을 했고 두바이관광청의 초청으로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핑크퐁 투어콘서트를 통해 9일간 공연에 10만명의 관객이 모였고 쇼핑몰에서 동요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장기적으로는 디즈니와 같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콘텐츠 IP 사업을 하는 ‘글로벌 콘텐츠 회사’를 목표로 한다고 말하였다.

놀랍게도 2019년 1월 8일에는 아기 상어 뚜두두두두” ‘핑크퐁’이 빌보드 싱글 32위를 차지하 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미국 프로야구 결승전에서 창단 50년 만에 우승한 워싱턴 네셔널스팀은 응원 가로 아기상어를 썼으며, 유튜브에 결승전 중 응원하는 동영상이 주목을 끌었다. 그리고 우승 반지에 아기상어 베이비샤크을 직접 심볼로 새겨 그 의미를 더하였다.

핑크퐁의 인기는 군대에도 이어졌다. 미국 육군의 신병 교육대 행군 중 군가로 불리는 베이비 샤크송은 아기상어의 인기가 군대까지 미친다는 사실이 놀랍고 재미있다.

코로나 19시대에 핑크퐁은 어떤 콘텐츠로 다가갈까? 핑크퐁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손을 잘 씻고, 양치질 잘 하고 밥도 잘 먹고 주사도 1년에 한번씩 꼭 맞아야 한다고 보여주는 영상, 사회적 거리두기 영상, 마스크를 잘 쓰자는 영상 등 코로나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관공서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BTS 뛰어넘은 아기상어는 엘사를  꿈꾸고 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게 우연은 절대로 아니다. 아기들이 지식을 노래로 배운다는 점에 착안한 뒤 철저한 전략과 전술로 만들어 낸 성과."라고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의 성공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핑크퐁은 이 회사가 만든 분홍 여우 모양의 캐릭터이고, 아기상어는 노란색 상어 캐릭터이다. 현재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전 세계 0~3세 아기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2019년 10월부터 미국에서 시작한 '베이비 샤크(아기상어) 라이브' 뮤지컬 투어는 이미 보스턴·새너제이· 필라델피아 등 33개 도시에서 9만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이처럼 글로벌하게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기상어 베이비샤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 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하는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가제)’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을 2021년 12월 공개하였다. 더핑크퐁컴퍼니와 니켈로디언 애니메 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는 약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26편으로, 아기상어가 단짝 친구인 물고기 '윌리엄'과 함께 바닷 속을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노래 부르는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 이야기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 첫 공개를 시작으로 2022년 봄 니켈로디언 유아동 플랫폼에 첫 방영되었다. 또한 미국 출시를 기점으로, 전 세계 니켈로디언과 닉 주니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되었다. 

이상과 같이 글로벌 넘버원이 된 핑크퐁, 아기상어는 유아용 캐릭터로 시작하여  뮤지컬,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발전되고 있으며 유통 및 제품과 함께 콜라보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아기상어 핑크퐁의 인기와 더불어 2020년 우리나라 대세 캐릭터로 펭수가 있다.

EBS 연습생으로 자이언트 펭TV의 메인호스트인 펭수는 남극에서 온 펭귄으로 펭귄의 펭, 빼어날 수의 이름으로 빼어난 펭귄이라는 이름 뜻을 가지고 있다. 어른들의 뽀로로, 장성규의 순한 맛이라는 별명를 가지고 있으며 존경하는 인물이 나 자신으로 자존감이 높은 펭수는 2030 직장인의 애환을 솔직한 화법으로 어루만져 주고, 자의식이 강한 젊은 세대의 공감을 높이 산 것이 대세 캐릭터가 된 비결로 꼽히고 있다.

펭수 이모티콘은 출시되자마자 최단기간 최다판매의 기록을 세웠다. 출시 전 부터 화제가 된 펭수 이모티콘은 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는 직통령으로 10대, 20대, 30대 전체 1등에 올랐다.

대세가된 펭수는 관련주인 예스 24, 유엔젤의 주가도 쑥쑥 오르게 만들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처럼 펭수가 증권가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펭수는 셀럽과의 콜라보레션은 물론 방송가를 넘나드는 활동을 통해 인기를 더하였고, 가수로 도 데뷔하였다.

이러한 펭수의 다채로운 활동은 불황에도 콜라보한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사례로 스파오와 펭수의 콜라보 상품은 판매 10분 만에 수면 파자마 3종 세트가 완판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유튜브 시대의 펭수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자이언트 펭TV에 트렌디한 콘텐츠를 계속 올리며 단기간 내에 200만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게 되었다.

펭수의 성공요인은 크게 캐릭터, 스토리텔링, 마케팅 3가지로 말 할 수 있다. 첫째 캐릭터는 푸근한 곰 스타일의 단순한 외곽 라인이 호감인 외형과  배짱과 솔직한 내면이 주목을 끌었고, 둘째, 스토리텔링은 미래 스타를 꿈꾸는 크리에이터 '연습생'으로 세상과 좌충우돌 부딧히며 살아가는 펭수로 부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동질감을 느낌, 제작진이 2030 타깃고객층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 대변하는 연령대로 시청자가 원하는 것을 헤아리고 공감대 형성 유도하였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측면에서도 방송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채널 노출, 셀럽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인지도 확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대가 성공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펭수가 핑크퐁처럼 글로벌 하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미키마우스, 헬로키티, 쿠마몬 등 글로벌하게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펭수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생각의 차이 성공사례 2 : 방탄소년단의 팬덤+스토리+SNS’ 

They’re in a league of their own!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들만의 리그로 가고 있다) 이 글은 2020년 11월 미국 출판 및 미디어 기업이자 경제잡지인 '포브스'지에 실린 방탄소년단을 소개한 글의 제목이다.

포브스가 집중한 대목은 온전한 한국어 노래로 방송이 미미했는데도 빌보드 1위에 등극한 것, 아티스트와 팬덤 ‘아미’가 한 몸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표본을 보여준 것이다.

그렇다면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1위라는 세계 최정상에 오를 수 있었을까?
 먼저 방탄소년단의 성공과정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 전국적인 오디션을 통하여 힙합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레퍼 RM(김남준)을 중심으로 멤버를 선발하고 2013년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하며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서울,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콘서트 투어를 통해 팬클럽 ‘ARMY’를 결성하였다. 2015년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되게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청춘 2부작 앨럽 ‘화양연화’ 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ㅣ를 차지하였다. 2016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화양연화 Young Forever’, ‘Wings’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였다. 2017년에는 칠레, 브라질, 미국 등 월드투어를 하며 빌보드 탑소셜 아이트스상을 수상하였으며, DNA로 미국 AMA 초청공연을 통해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에는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였고, 수록곡 Fake Love 는 빌보드 핫100 10위를 차지하고 UN본부에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였는지, 내가 누구이고 싶은지를 모두 포함해 나를 사랑하세요.’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전세계 청년들에게 ‘여러분의 목소리와 신념을 듣고 싶다’고 호소하였다. 2020년 첫 번째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위 3회, 미니앨범 ‘BE’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은 1회(1위 시, 다이너마이트는 2위 기록)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하였다.

2021년 두 번째 영어 싱글 ‘버터’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40번째 싱글로 기록 되었다. ‘버터’는 역주행으로 1위를 재달성하며 12주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수립하였으며 그룹으론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에  핫100 1위에 6곡을 올리는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성공은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과 ‘아미’와의 공유, 타깃이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 MZ세대의 생각과 고민을 공감할 수 있게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내 이야기처럼 팬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사를 만든 자발적 참여를 이루어낸 결과이다. 특히 모든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로 MZ세대들이 겪고 있는 ‘청춘’을 스토리텔링으로 연결시킨 것이 기존 아이돌들과는 차별화된 성공전략일 것이다. 특히 인문학적 세계관을 담은 뮤직비디오 ‘피땀눈물’은 분석이 필요한 작품으로 니체의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부터 피터 브뤼겔의 명화 ‘타락 천사들의 추락’, ‘추락하는 이카루스가 있는 풍경 등 기호학과 상징이 수수께끼처럼 얼켜있어 ’아미‘들이 이를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는 진풍경까지 일어났다. 이처럼 난해한 세계관을 담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향유하기 위해서 데미안, 호밀밭의 파수꾼, 파랑새, 해변의 카프카, 해저 2만리, 조지오웰 1984 등이

방탄 덕질을 위한 ’아미 필독도서‘로 권장되고 있다.

그리고 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음악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관을 기반으로 영상, 캐릭터, 게임, 웹툰 등 향유자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 확산하는 트랜스 미디어 스토리 월드의 구축으로 주변 장르와 자연스럽게 융복합 전략을 구사하며 듣는 음악을 넘어 함께 보고, 즐기는 향유의 범위를 확장하였다.

방탄소년단의 가장 큰 성공 포인트는 팬덤인 ’아미‘(ARMY : Adorable Representative MC for Youth, 청춘을 대변하는 사랑스러운 대변인 MC)와 함께 성장한 것일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홍보대사로서 아미는 미국의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BTS를 홍보하는 트위터계정, BTS관련 트윗, 영상 등을 다국어로 번역 후 공유하는 트위터 계정의 운영, 자발적으로 보라색 리본을 묶어 공공장소에서의 질서를 유지하는 퍼플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으며,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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