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끼는데 꼭 필요한 자세가 남을 미워하지 않는 자세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속에 살다보면 내 뜻대로 되는 것보다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더 많기 마련이다.
그럴 때 보통의 사람들은 남 탓을 하고 남을 미워하며 위안을 찾는다.
나 역시 그랬다.
개인적으로 지난 4월 중순부터 내 뜻과는 달리 지금까지 많은 일을 겪으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일상의 루틴이나 행복감을 많이 놓쳤다.
많이 괴로웠고 많이 힘들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 역시 남을 미워하고 있었다.
최근에 나는 주로 밤 10시 전에 자려고 노력하고 있다.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무너졌는데 신체적인 부분까지 무너지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지금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원인은
결국 나의 선택이었다.
그 선택은 수년 전의 선택일 수도 있고 불과 몇시간 전의 선택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남을 탓하고 남을 미워한다고 해서 해결될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지 않을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미워해도 바뀌는 것이 없다. 그렇다면 차라리 내 탓으로 돌리고 다음을 계획하자.
지금은 다행히 조금은 나아졌다.
좀 더 나아지고 싶다.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기에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