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발달하면서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다. 자신 일상의 조각을 모아서 기록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대해 쓰기도 한다. 이런 글을 쓸 때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띄어쓰기를 잘 하고 맞춤법도 잘 맞추어야 한다.
특히 사람들이 글쓰기에서 가볍게 생각하면서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다. 그것이 바로 문장부호 사용이다. 문장부호를 잘 써야 글이 더 세련되어 진다. 또 그 문장의 쓰임새가 어떤 용도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오늘은 이 문장부호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1) 마침표(.) : 문장을 마칠 때 쓰는 부호이다. 특히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설명하거나 묘사하는 문장 끝에 주로 사용한다.
2) 느낌표(!) : 놀라거나 기분이 좋을 때 등 느낌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 끝에 주로 사용하는 부호이다.
3) 물음표(?) : 어떤 질문이나 안부 등 궁금한 사항을 묻는 문장 끝에 사용한다.
4) 쉼표(,) : 사람을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뒤에 쓴다. 또는 어떤 물건의 종류를 구분할 때 중간에 쓰는 문장부호이다.
5) 큰 따옴표 (“”) : 주로 소리내어 말한 것을 적을 때 즉 사람 간의 대화를 옮길 때 문장 앞과 뒤에 사용한다.
6) 작은 따옴표 (‘’) : 마음 속으로 말한 것, 즉 혼잣말이나 자신의 생각을 나타날 때 쓴다.
이렇게 주요 6가지에 대한 문장부호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말에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둘째아이의 숙제를 같이 봐주다가 문장부호에 대한 내용이 있어 다시 정리했다. 닥치고 글쓰기 과정을 진행하면서 의외로 문장부호의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최소한 문장부호의 사용법은 숙지해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쓰는 글이 있다면 문장부호를 올바르게 사용해보자. 당신이 쓴 글이 더 근사하게 보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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