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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상열 Oct 17. 2021

글쓰기를 빛나게 해주는 문장부호 사용법

SNS가 발달하면서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다. 자신 일상의 조각을 모아서 기록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대해 쓰기도 한다. 이런 글을 쓸 때 내용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띄어쓰기를 잘 하고 맞춤법도 잘 맞추어야 한다.      


특히 사람들이 글쓰기에서 가볍게 생각하면서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하나 있다. 그것이 바로 문장부호 사용이다.  문장부호를 잘 써야 글이 더 세련되어 진다. 또 그 문장의 쓰임새가 어떤 용도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오늘은 이 문장부호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1) 마침표(.) : 문장을 마칠 때 쓰는 부호이다. 특히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설명하거나 묘사하는 문장 끝에 주로 사용한다.

2) 느낌표(!) : 놀라거나 기분이 좋을 때 등 느낌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 끝에 주로 사용하는 부호이다.

3) 물음표(?) : 어떤 질문이나 안부 등 궁금한 사항을 묻는 문장 끝에 사용한다. 

4) 쉼표(,) : 사람을 부르거나 대답하는 말 뒤에 쓴다. 또는 어떤 물건의 종류를 구분할 때 중간에 쓰는 문장부호이다.

5) 큰 따옴표 (“”) : 주로 소리내어 말한 것을 적을 때 즉 사람 간의 대화를 옮길 때 문장 앞과 뒤에 사용한다.

6) 작은 따옴표 (‘’) : 마음 속으로 말한 것, 즉 혼잣말이나 자신의 생각을 나타날 때 쓴다.      

이렇게 주요 6가지에 대한 문장부호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말에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둘째아이의 숙제를 같이 봐주다가 문장부호에 대한 내용이 있어 다시 정리했다.  닥치고 글쓰기 과정을 진행하면서 의외로 문장부호의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최소한 문장부호의 사용법은 숙지해야 한다. 오늘부터라도 쓰는 글이 있다면 문장부호를 올바르게 사용해보자. 당신이 쓴 글이 더 근사하게 보일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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