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용설명서 – 맷 포트나우 외 1인
가히 메타버스 열풍이다. 증강현실, 가상현실, 라이프로깅 등등 많은 키워드를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 그 중요 키워드 중의 하나가 바로 NFT다. 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써 우리말로 풀이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 한다. 정확하게 무엇인지 몰라서 네이버를 찾아보니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이라고 나온다.
쉽게 이야기해서 어떤 디지털 자산에 별도로 나만이 알 수 있는 고유값을 부여하여 어떤 다른 사람도 위조하거나 서로 변경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말 그대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보면 된다. 올 초 한 디지털 화가의 작품이 NFT 기술을 사용하여 800억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되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디지털 자산의 경우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가 많았는데, NFT의 도입으로 자신만의 가치로 인정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아졌다. 이 책은 이런 NFT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하고 있다. 요새 NFT는 디지털 아트 등 아트 투자에 많이 쏠려 있지만, 책에서는 여러 유형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주고 있다. 예전 리니지 등 게임 아이템, 가상공간에서 부동산 거래에서 소유권을 인증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NFT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NFT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NFT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NFT는 예술가가 짧은 코드 조각을 그들의 작품에 넣어 불법복제의 우려 없이 작품을 유통하게 돕고 팬들에게 직접 지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구절이 아마도 NFT에 대해 가장 쉽게 설명한 구절이 아닐까 한다. 디지털 자산에 나만이 가지고 있다는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게만 하면 된다.
NFT를 발행하는 작업을 민팅이라고 한다. 구성요소 및 암호화폐 지갑을 만든다. 그렇게 발행한 NFT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다. 앞으로 이 NFT를 이용하여 많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을 통해 NFT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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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글쓰기>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