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래지도 – 이상우
돈을 불리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투자와 사업이다. 사업을 하면서 투자를 같이 하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사업은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다 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이 더 많다. 일을 하여 번 근로소득의 일부를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도 작년부터 소액이지만 조금씩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여전히 천천히 산업 분야나 그에 속한 기업을 공부하면서 저평가된 우량주를 찾아보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올해는 지금 읽었던 이 책 덕분에 어떤 산업 분야가 뜨고 또 그 안에 포함된 기업들이 선방할지 조금 알게 되었다. 이렇게 누군가 미리 시간을 내어 정리해준 덕분에 또 다른 사람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책은 그 저자의 경험을 15,000원 내외의 저렴한 돈으로 같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의 장점은 어떤 해당 테마(산업 분야)가 주목받는 이유를 먼저 설명한다. 이에 따른 성장의 근거, 글로벌 동향 등을 뒤이어 잘 분석하고 있다. 마인드맵으로 테마별 밸류체인을 다시 요약하여 한 눈에 보기 쉽게 한 것도 좋다. 마지막에 각 기업들에 대한 설명, 성장, 매출 등을 정리하여 어떤 기업이 저평가되고 투자하기 좋은지 잘 설명하고 있다.
내가 눈여겨본 테마는 다음과 같다. 그 첫번째가 요새 가장 이슈가 되는 “메타버스” 분야가 등장한다. 김미경 저자의 강의대로 웹 3.0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가 올해가 기점이 될 것이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들을 잘 눈여겨보고 투자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 다음에 본 테마는 풍력이다. 한동안 태양열이 인기였다. 하지만 밤이 되면 멈추는 단점이 있다. 물과 더불어 24시간 쓸 수 있는 동력이 바로 풍력이다. 풍력발전에 대한 전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도 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식품도 관심 분야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는 분위기가 더 고조되면서 올해는 아마도 이쪽 테마도 상한가를 치지 않을까 한다.
사실 아직 주린이다 보니 책을 보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은 면도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봐야 재테크에 계속 조금씩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듯 하다. 내가 투자하는 원칙은 딱 하나다. “각 테마별 1등기업 우량주 사기 또는 관련 ETF 사기” 이다. 잘 모르면 이렇게 매달 조금씩 사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는 게 가장 편하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이 책을 통해 올해는 어떤 테마가 뜨고 지는지 살펴보자.
#2022미래지도 #이상우 #주식 #etf #책리뷰 #북리뷰 #베스트셀러 #매일쓰는남자 #마흔의인문학 #자기계발 #서평 #리뷰 #황상열 #책 #독서 #책씹는남자
-<닥치고 글쓰기>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