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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가 되는 NFT

<메타버스로 가는 NFT 로드맵 - 노경탁>

by 황상열

유튜브 영상이나 주변 온라인 강의를 가끔 시간내서 듣거나 보고 있다. 많은 강의 주제가 메타버스나 NFT와 관련이 있다. 그만큼 핫한 콘텐츠라는 것을 반증한다. 나도 짬짬이 메타버스와 NFT 관련 책을 읽고 있다. 이 분야도 보면 볼수록 재미있긴 하지만, 아직은 좀 어려운 부분도 있다. 이 책도 그 연장선 상에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여러 책에서 보고 강의를 들으면서 NFT에 대한 의미는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다시 한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Non-Fungible Token의 줄임말로써 우리말로 풀이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 이라 한다. 정확하게 무엇인지 몰라서 네이버를 찾아보니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이라고 나온다.


쉽게 이야기해서 어떤 디지털 자산에 별도로 나만이 알 수 있는 고유값을 부여하여 어떤 다른 사람도 위조하거나 서로 변경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말 그대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보면 된다. 이 NFT가 이제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투자 상품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NFT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2022년은 기업들이 NFT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선보이고 사람들이 이를 실생활에서까지 사용하는 해가 된다는 점에서, 우리는 NFT가 가지는 가치, 우리에게 주는 효용, 산업적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NFT가 계속 발전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점점 시장도 커지고 있다.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몇 년 새 NFT도 일반화되어 사고 파는 것이 흔해질 수 있다.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이다.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돈 버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Play to Earn', 이것이 대표적인 일례가 될 것이다. 이제는 현실에서처럼 책상에 앉아야만 일이 되는 게 아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돈 버는 방법도 다양화되고 있다. 예전처럼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놀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 세상의 기반이 메타버스가 될지 모른다. 'Play to Earn'을 기초로 한 게임도 많이 나오고 있다.


“NFT와 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투자 시계는 기존 전통 시장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빠르게 돌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NFT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읽어야만 한다.”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여기에 투자하면 좋다는 타인의 말만 듣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다. 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코인을 주로 사용한다. 나도 코인투자는 이 NFT 덕분에 조금씩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공부하지 않고 그냥 투자하는 것은 두렵다.


오랜만에 NFT 관련 책을 읽게 되었다. 좀 아쉽다. 앞에 여러 메타버스와 NFT 책을 몇 권 읽어봐서 그런지 뻔한 내용만 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실제적인 NFT 로드맵은 여러 책에서 봤던 방법과 유사했고 새로운 것이 없었다. 물론 저자가 최대한 알고 있는 NFT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여러 정보를 알려주는 시도는 좋았다. NFT에 대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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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글쓰기>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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