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이디어로 돈을 벌 수 있는 또다른 방법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 남궁용준
가히 지식창업의 열풍이다. 하지만 예전부터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을 발명으로 연결시켜 특허를 내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타인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발명품을 만드는 일이 지식과 정보로 변경된 것 뿐이다. 책에서 미국의 미래학자 리처드 샘슨은 앞으로 다가올 2025년 이후부터 한 사람이 최소 29개 이상의 직종을 선택하거나 몇 개의 잡을 같이 영위하면서 살아갈 것이라고 예상한다. 즉 기존처럼 한 개의 직업으로 직장에서 평생을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프리랜서로 혹은 1인 기업가로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게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애써 발견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이 이미 누군가가 먼저 특허를 신청하여 재산권을 가지고 있다면 힘이 빠질 것이다. 지식 재산권은 사람의 머리에서 발생한 무형적 이익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내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든 지식 재산권을 누군가에게 뻿기기 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다면 걱정없이 평생동안 자신의 정보를 지키고 돈을 벌 수 있다.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그럼 아이디어를 특허를 거쳐 사업화하는 과정을 이 책에서 4가지로 이야기하고 있다.
1.타인의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을 발견하고 고객의 필요성 파악 후 아이디어화 시킨다.
2. 아이디어에서 사업(비지니스) 요소를 넣고 가공하여 특허화한다.
3. 발명을 실체화한다.
4. 상품화한 발명품의 마케팅과 유통을 직접 한다.
이 책에서도 실행을 강조한다. 위 4가지 과정을 토대로 모든 것은 새로운 창작은 없고, 이미 있는 것에서 자신만의 관점으로 다시 만드는 것이다.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금방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은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는 방법,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저자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아직 내가 가진 지식과 정보를 지식 재산권을 만들거나 특허를 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물론 하나씩 시간내어 직접 해봐야 더 그 의미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평소에 아이디어가 있는데 만들지 못하거나 그것을 나의 지식 재산권으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리딕콘텐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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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든 당신, 책을 만나자!>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