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 신준모 작가님

by 황상열

1. 지난 DiD 모닥불 페스티벌에서 송수용 대표님의 소개로 신준모 작가님을 앞에서 인사하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누구지 하다가 <어떤 하루>의 저자라고 하자 단번에 생각이 났다. 페이스북에서 힘들때마다 작가님의 글을 보고 힘을 얻곤 했다, 송대표님은 이런 자리에서나 볼 수 있는 분이니 많이 보라고 하셨는데, 집에 일이 있어 일찍 나오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인사는 못드렸다.


2. 일요일인 오늘 교회 예배가 끝나고 신작가님의 <어떤하루>가 다시 생각나서 읽게 되었다. 신준모 작가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모은 것으로 사계절 별로 희망, 사랑, 인간관계, 실패등에 대한 짧은 글과 챕터 끝에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읽으면서 사람들이 신작가님의 글을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조금만 읽어봐도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다. 뻔한 글인데도 잘 읽히는 게 신기했다. ‘하루하루는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 구절이 가장 공감했다. 무슨 일이든 꾸준히 조금씩 하루하루 쌓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라는 평범한 진리가 가장 와닿는 요즘이다. 이것이 성장을 통한 성공이 아닐까 한다. 작가님이 이 책을 통해 알려주는 핵심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3.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아직도 타인의 감정에 일희일비하며 내 감정을 소모하는 일이 가끔 있다. 삶의 내맡기기 실험도 하고 있지만 마음이나 감정을 조정하는 것은 아직도 어렵다. 뻔한 이야기지만 이 책에서도 남에게 신경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라는 구절이 지금 내 상황이 그런지 가슴에 콕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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