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지만, 출간까지 가는 사람은 드물다. 여기도 파레토의 법칙이 적용된다. 내가 운영하는 “황무지 라이팅 스쿨” 책쓰기 과정도 전체 수강생 중 출간까지 가는 사람은 약 20% 정도다. 나머지 사람은 초고 쓰다가 중단하거나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결국 시간만 보낸다.
나는 공저와 전자책을 제외한 종이책 개인 저서로 지금까지 12권을 출간했다. 곧 13권째 출간을 앞두고 있다. 13번째 책도 6개월 정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출판사 계약 후 약 5개월 째 퇴고 작업 후 막바지 작업 중이다. 책 출간 후 출판사에서 보내준 저자 증정본을 받을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물론 내가 쓴 내 책을 서점에서 제일 먼저 구매한다. 그게 내가 지금까지 책 쓰느라 고생한 자신에 대한 보상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가끔 사람들이 물어본다. “참 많이 글을 쓰셨네요. 그 많은 책을 쓰면서 힘들지 않으셨어요?”라는 질문이다. 대부분 사람은 궁금해서 물어보지만, 가끔 소수 지인은 비아냥거리는 투다. 그런 질문 받을 때마다 나는 웃으면서 한 마디로 대답한다. “그저 쓰다 보니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쓰는 과정이 힘들지만 그 과정을 포기하지 않다 보니 계속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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