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쓴다는 것은 내 시간을 누군가에게 건네는 일이다

by 황상열

종이책이나 전자책을 쓰고 싶은 사람이 많다. 오늘 하루에도 수백 권의 책이 쏟아진다. 하지만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 빠르면 6개월 길면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무엇을 쓸지 정하고, 목차를 구성한다. 초고를 쓰고 출판사에 투고한다. 맞는 출판사를 만나 계약하고 퇴고 후 출간한다. 보통 이런 플로우로 진행된다.


초고 쓰는 작업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 SNS에 매일 글 한 편 올린다는 마음으로 써야 빨리 쓸 수 있다. 또 초고는 분량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써야 스트레스가 덜하다. 보통 35~40꼭지 정도 분량을 써야 하므로 적어도 3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게 되면 영원히 책을 쓰지 못할 수 있다.


자신 일상이 바쁜 가운데서 책 원고를 쓰는 일은 누군가에게 내 시간을 건네는 작업이다.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시간을 바쳐 타인에게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오늘은 이 관점에서 한번 왜 그런지 내 생각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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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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