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책 <거리를 두었더니 마음이 가까워졌다>가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또 한 번의 작업을 마쳤다. 11년 차 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종이책 개인저서 13권, 공저 9권 총 22권을 출간했다. 평균으로 따져보니 1년에 2권씩 출간한 셈이다. 다작하는 작가로 사는 이유는 죽을 때까지 글 쓰는 삶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싫증도 잘 내고 포기가 빠른 내가 독서와 글쓰기 덕분에 끈기를 배울 수 있었다.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만든다. 목차에 맞게 초고를 작성한다. 출판사에 투고하여 맞는 출판사와 계약한다. 퇴고하고 출간한다. 여기까지가 작가가 할 일이다. 많은 작가가 책의 여정을 출간일로 생각한다. 원고가 마무리되고, 표지가 정해지며, 인쇄소에서 책이 세상에 나오면 끝났다고 여기는 것이다. 진짜 책의 이야기는 그때부터 시작됩니다. 책은 저자가 쓴 순간이 아니라, 독자가 읽는 순간에 비로소 완성된다.
1. 저자의 몫은 절반뿐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 사유, 메시지를 담아 문장을 만든다. 그것은 책의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절반은 독자의 해석, 공감, 삶 속의 적용에서 채워진다. 책은 저자가 쓰고, 그것을 독자가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2. 독자의 삶과 만날 때 책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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