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책을 본다. 예전처럼 한 권을 다 읽는 것이 아니라, 업무나 일상에서 생긴 문제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찾아서 필요한 부분을 정독하고 있다. 글쓰기 스승님 이은대 작가의 <요약 독서법> 책에서 배운 내용대로 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적용하는 연습도 같이 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많은 사람이 책을 읽지 않는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책 말고도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 글을 읽는 것보다 영상 위주로 간단하게 보는 시대가 되어 점점 독서 인구가 준다는 뉴스도 종종 나온다. 유튜브 쇼츠 등에 중독되어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해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아마 나도 책을 읽지 않았다면 지금 인생이 더 망가졌을지 모른다. 아니 이 세상에 없을 수 있다. 매일 술 마시고 담날 아침에도 취한 상태로 살다 보니 판단력도 흐려지고, 감정 제어도 할 수 없었다. 그나마 2030 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간간히 정신이 돌아올 때마다 내 손에 들고 있었던 책 덕분이 아니었을까?
마흔 이후 더 치열하게 책을 읽었다. 읽는 자체가 아니라 내 삶에 적용했다. 그렇게 하나씩 나를 조금씩 바꾸어 나갔다. 지금도 일주일 2권 정도는 읽으려고 노력한다. 오늘은 독서 후 삶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한번 나누어 보기로 하자.
첫째, 책에서 읽은 핵심 문장이나 구절을 적는다. 자신만의 독서 노트를 하나 만든다. 읽은 책 내용 중에 인상깊거나 감명 받은 구절이나 문장을 따라 적는다.
둘째, 마음에 남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요약한다. 필사한 문장이나 구절을 읽고 느낀 자신의 생각이나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적어본다. 나는 2~3줄 정도로 적고 있다. 이 생각이 내 인생을 바꾸거나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큰 열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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