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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확장성 있는 입지를 보는 법

by 황상열


“현재의 입지가 아니라, 이동하는 중심을 읽어라.”

많은 분들이 토지를 볼 때 ‘지금 좋은 곳’을 찾는다.
하지만 진짜 투자자는 미래에 좋아질 곳을 본다.
즉, 확장성 있는 입지를 읽는 눈을 가진 사람이다.


� 1. 확장성이란 무엇인가

확장성 있는 입지는 단순히 땅값이 오르는 곳이 아니다.
그 지역이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과 가치가 커지는 구조를 가진 곳을 말한다.

쉽게 말해,

“사람이 들어오고, 도로가 열리고, 규제가 풀릴 곳.”

지금은 조용하지만,
도시계획 속에서 ‘다음 무대’로 준비 중인 지역이다.


� 2. 확장성을 결정짓는 세 가지 흐름

① 도로 계획

도로는 입지의 생명줄이다.
도로가 생기면 물류, 인구, 자본이 함께 흐른다.
→ 국도 확장, IC 신설, 광역도로 계획 등을 주목하라.

② 생활 기반 시설의 이동

학교, 산업단지, 공공기관, 대형 상권이 새로 들어오는 지역은
‘생활 중심’이 서서히 옮겨가는 신호다.
→ “사람이 이동하는 방향”이 곧 확장성의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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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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