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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입지 분석, ‘사람이 머무는 자리’를 읽어라

by 황상열

가게를 내거나 상업용 부동산을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 머무는 사람’을 찾아내는 일이다.
상권 입지 분석은 단순히 유동인구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흐름 + 공간의 구조 + 돈의 방향을 읽는 작업이다.


1. 유동인구 � — 사람의 흐름을 읽어라


상권의 기본은 결국 ‘사람의 발걸음’이다.

평일과 주말, 낮과 밤의 인구 흐름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출퇴근형 상권인지, 주거밀집형 상권인지에 따라 업종이 달라진다.

인근에 버스정류장, 학교, 병원, 관공서가 있으면 안정적인 유입이 생긴다.

� 단순히 “사람이 많다”가 아니라,
**“내 고객이 지나가는 길목인가”**를 봐야 한다.


2. 접근성 � — 들어오기 쉬운 자리인가

접근성이 좋다는 건, 고객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다는 뜻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거리

차량 접근성: 도로 진입로, 주차 공간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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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책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책, 40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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