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게 되었다. 작가는 책을 출간하는 사람이라고 그 당시에는 알고 있었다. 그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책 원고를 써서 출판사를 통해 서점에 유통해야 작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책 쓰기와 글쓰기의 차이는 이미 책을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강의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시절 유명했던 책 쓰기 수업은 상당한 고가였다. 최소 몇 백부터 시작이다. 그래도 대가를 지불 한 만큼 뭐라도 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겨우 조금씩 모아 놓은 돈으로 한 책 쓰기 코치의 수업을 신청했다. 2015년 5~7월 3개월 동안 매주 1회 퇴근 후 수업을 들었다. 다른 수업 내용은 책 쓰기 책에 나오는 거라 그다지 나에게 흥미가 없었지만, 그 코치의 책 쓰기 주제 잡는 기술은 대단했다.
당시 30대 후반이던 나는 방황하는 직장 후배들에게 나처럼 힘들 게 방황하지 말라는 자기계발서를 쓰고 싶었다. 코치는 내 질문지를 보더니 <모멘텀 : 인생의 전환점> 이란 주제를 정해주었다. 그렇게 해서 쓰게 된 결과물이 내 첫 책 <모멘텀>이다. 이후 그 코치와는 좋지 않게 마무리하고 지금 내 글쓰기 스승님 이은대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스승님은 <미친 실패력>, <나를 채워가는 시간들> 등 내 초창기 책의 주제를 깔끔하게 만들어 주신 은인이다. 덕분에 계속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몇 권의 책을 도움을 받고 출간 후 스스로 주제를 찾아서 쓰고 있다. 그 동안 책 쓰기 주제를 어떻게 찾았는지 나만의 방법을 나누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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