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AI도구가 대중화되면서 책을 써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만드는 사람이 많아졌다. 불과 2015년 내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을 때보다도 분위기가 더 뜨겁다. 하지만 직접 책을 출간한 사람은 많지 않다. 왜 그럴지 한번 곰곰이 생각하니 세 가지 허들이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바로 어떤 주제로 쓸 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제를 찾았다 해도 어떻게 콘셉트로 엮어 어떤 타겟에게 전달할 지 어렵다. 주제를 찾는 방법은 이전에 썼던 내 블로그 글을 참고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이 무엇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것이 필요한 독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주제면 된다.
두 번째는 어떤 구성으로 짜야 할 지 헷갈리기 때문이다. 그 어떤 구성이 바로 ‘목차’다. 보통 책을 살 때 독자가 가장 유심히 보는 곳이 바로 목차 부분이다. 목차는 보통 장 제목이라 하는 ‘챕터’와 챕터 아래 세부 원고 주제가 들어가는 ‘소꼭지’로 구분된다. 시, 소설 등 제외한 비문학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한 5~6개 챕터와 챕터 아래 7~9개 꼭지로 이루어진다. 이 목차를 잘 구성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세 번째는 초고 완성의 어려움이다. 주제를 정하고 목차까지 잘 짰는데, 막상 원고를 쓰려 하니 막막하다. 책 쓰기는 사실 종이책이나 전자책이나 분량의 차이가 있을 뿐, 최소 20개에서 최대 50~60개 정도 원고를 써야 한다. 단기간에 쓸 수 없다. 장기 레이스다. 꾸준함이 뒷받침 되어야 초고 완성이 가능한데, 먹고 살기 바쁘고 자꾸 우선순위가 밀린다. 여기서 책 출간 성패가 결정된다. 특히 오늘은 두 번째 언급한 목차가 왜 중요한 지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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