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텔레비전을 켰는데, 반가운 프로그램을 만났다. 오랜만에 돌아온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짜 가수와 그 가수를 따라 하는 모창하는 사람들의 대결 <히든싱어>다. 벌써 시즌 8번째다. 어제 주인공은 가수 윤하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노래를 몇 개를 자주 듣는다.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잠시 시간 내어 시청했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누가 진짜 윤하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그만큼 모창자들의 실력이 대단하다. 나도 방청객 입장에서 누군지 맞춰보기로 했지만, 쉽지 않았다. 라운드 중간에 모창자의 인터뷰도 인상적이었다. 왜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는지 물었다.
모창자들은 모두 윤하의 팬이다. 어떤 모창자는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윤하의 노래를 듣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 후로 윤하의 노래가 새로 나올 때마다 꼭 듣는다고 한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남은 주부는 자신 인생 힘든 시기에 거기에 맞는 윤하의 노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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