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챙겨도 내 마음은 챙긴 적 없었다
감정 빼고 루틴대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좀 지치기도 한다. 요샌 내 생각이 바뀐 탓인지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지 않다. 나 자신부터 챙기기로 마음먹었다. 맞지 않는 사람, 무례하게 굴거나 선 넘는 사람에게 특히 더 그렇다.
불과 재작년까지만 해도 나보다 타인을 배려했다. 내가 좀 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맞춰주다 보니 당연하게 나를 호구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 뭘 바라지도 않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길 바랐다.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았다. 심리학과 인간관계에 대해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오랜만에 서평단에 심리학 책을 신청했다. 저자는 오랜 기간 학교에서 심리상담가로 일하는 사람이다. 책도 자신의 심리 경험과 심리학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관계 패턴은 어린 시절의 경험이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 나를 불안하게 했던 부모와의 관계를 무의식에 내면화하여 현재의 관계로 재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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