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 책의 저자이신 구짱님은 직장인이자 부동산 투자로 부를 거머진 분으로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카페’에서 유명한 대표 강사로 활동하면서 오래전에 특강에 가본적이 있는데, 참 열정적으로 사는 분 같았다. 나이가 들면서 노후 준비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구가 계속 생긴다. 이제 40대를 넘어가다 보니 언제까지 회사생활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사오정이나 오륙도라는 말은 이젠 옛말이 된 것처럼 직장생활은 늘 위태위태하다. 진작에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미래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정작 나는 현실을 즐기다 보니 그렇지 못했다. 이제라도 조금씩 그 준비를 하기 위해 여러 공부를 하고 있다. 이 책도 이에 따른 연장선 상에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직장생활을 통해 월급 정도의 소액 투자로 자투리 땅이나 지방 소규모 아파트 정도는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시간이 없는 것은 맞지만, 부동산 투자도 절실하다면 그 시간을 쪼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생한 본인의 경험과 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역시 아직 종잣돈을 모으지 못해서 큰 투자는 아직 할 수 없어서 내가 눈여겨 본 투자는 역시 토지 소액투자다.
저자도 첫 소액투자로 온비드 공매를 통한 자투리땅도 추천하여 조금 모아놓은 돈으로 자투리 땅에 투자하려 했으나, 아내의 입원으로 미룬 상태다. 조금 정리가 되면 다시 한번 진행해 볼 생각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아직 재테크나 부동산 투자에 관해서는 초보자다. 조금씩 투자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노후 준비를 해봐야겠다.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 싶은데 잘 모르는 초보자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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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소감>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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