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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독서법(꿈알 독서법) - 성남주 작가님

by 황상열


누구나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먹고 사는 일상이 바쁘다 보니 미루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는 이 시점에 아무리 노력해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흙수저에 비해 돈이 많은 금수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더 부를 일구고 있다. 더 이상 청년층은 개천에 용난다라는 현실을 부정하면서 꿈을 잃어가고 있다.

포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저자는 꿈을 잃어가는 청년층에게 ‘금수저 위에 꿈수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요새 꿈이 흔들리는 나도 답을 찾기 위해 나만의 틈새독서로 읽기 시작했다.

1장 꿈의 방향을 찾는 독서

2장 꿈이 왜 필요한가

3장 꿈을 찾는 독서

4장 꿈을 이루는 방법을 찾는 독서

5장 꿈을 이루게 하는 실행독서


꿈이 왜 필요한지 독서를 통해 꿈을 찾고 이루고 실행하게 하는 방법을 총 5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ASK 독서법은 꿈이 없는 청년층, 어린아이, 어른등이 책을 통해 ①꿈을 물어서 구해보고(Ask), ②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며(Seek), ③실행을 위해 두드려보는 (Knock) 3단계의 방법이다.


“꿈의 공식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작가의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에 나오는 유명한 꿈의 공식이다. <시크릿> 책의 열풍으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잠재의식 안에서 생생하게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서 그냥 무작정 상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과 행동이 더해져야만 자기가 생각한 꿈이 이루어진다.


“꿈을 실행하는 방법을 찾는데 많은 생각을 통해서 결정하게 된다. 자신이 만든 꿈을 실행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결정하기 전에 사람들은 많은 생각을 한 후에 선택한다. 좋은 선택을 위해서는 많은 생각거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의 소재는 책에서 찾을 수 있다.”

꿈을 실행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나도 독서를 통해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자기가 닮고 싶은 롤모델이 쓴 책을 보고 그 저자가 썼던 방법을 따라하는 것이 가장 좋다. 나도 작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롤모델로 생각했던 몇 명의 저자 책을 보고 그 구성과 필체 등을 따라했다.


“종이에 쓰고 보고 만지는 꿈. 그것이 꿈알이다.”


저자가 말하는 꿈알은 꿈을 적은 종이를 꿈이라고 써있는 알에 넣고 몸에 지닌 채 수시로 보고 만지면서 그 꿈을 잊지 말고 실행하는 한 수법이다. 이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구하고 방법을 찾고 두드리다 보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책이다.


책을 덮고 나서 다시 한번 내 꿈을 정리해본다. 그 꿈을 잊지 않기 위해 종이 위에 쓴다. 그것을 접어 꿈알 대용으로 지갑에 넣고 계속 가지고 다닐 생각이다. 정말 금수저보다 꿈수저들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오길 바래본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을 구하고 방법을 찾아 두드리면서 이루어지길 같이 응원한다.


- 한줄평 : 금수저보다 멋진 꿈수저가 되어 책을 통해 꿈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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