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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 데이비드 스티븐슨

by 황상열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일상생활에 정보 IT기술이 깊숙이 들어오면서 모든 사물들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되었다. 빅데이터 처리 기술도 향상되었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인간 개개인의 네트워크망도 촘촘해 지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나오는 새로운 개념이 이 책에서 말하는 IoT, 바로 ‘사물인터넷’이다.


사물인터넷의 뜻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다.


“사물들이 다양한 방식으러 연결되어 개별 객체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초연결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향후 2년내 통신망으로 연결되는 기기의 수가 약 460억개가 넘는다고 전망된다. 모든 장치들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데이터가 융합되고 돌아간다. 이러한 시대를 살고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하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까에 대한 대답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미국의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 등은 이미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하여 과감하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최강의 인터넷 기술과 네트워크를 가진 우리나라는 각종 규제에 막혀 초연결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저자는 이런 현실에 일침을 가한다.


“혁명을 받아들이든가, 아님 쫄딱 망하든가.”


책을 읽는 내내 꼭 기업이 아니라 개인, 사회 전반에 이미 사물인터넷이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물 인터넷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이 책 마지막에 말하는 ‘사물인터넷 핵심 솔루션’을 통해 초연결시대를 선도하고 싶은 기업, 개인에게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미래의 모습과 사물인터넷이 궁금한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한줄평 : 다가오는 초연결 시대에 사물인터넷을 공부하여 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초연결 #데이비드스티븐슨 #사물인터넷 #경제경영 #리뷰 #황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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