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콘텐츠와 투자로 부자되기

(마흔의 돈공부 - 단희쌤(이은상))

by 황상열

직장 월급만으로는 쪼달리는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다른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2015년 초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해 여름 첫 책 <모멘텀> 원고를 쓰기 시작한 것도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이유도 있었지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면 월급 외에 다른 수입이 생기기 않을까 하는 절박한 내 사정이 더 컸을지 모른다.


그 시절 읽었던 <메신저가 되라>(현 백만장자 메신저)와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등의 책을 통해 자신이 가진 지식을 남에게 나누어주고 돈을 버는 1인 기업가의 꿈도 같이 생각하던 터였다. 이후 직장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이런 꿈을 이루기 위해 4년 정도를 쉼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여러 좋은 결과와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경제적으로 아직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래도 월급 이외에 다른 수단으로 작지만 몇 만원이라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 게 된 것에 무척 감사하다.


작가와 강사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제의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을 돈으로 연결시켜 수익화 시키는 것이 늘 어렵고 문제였다. 내가 실제로 적용하고 실행하고 있지만, 무엇인가 2% 정도 부족한 생각이 들었다. 뭔가 답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제목만 봐도 만 41살이 되는 나와 같은 이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40대 초반 남자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공무원, 공기업과는 달리 정년보장이 되지 않는 사기업에서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 실제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 고민에 대해 실제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도 30대 후반 자신있게 시작한 사업이 크게 망하고 몇 년간 방황하다가 43살부터 독서와 공부, 투자 등을 통해 다시 수십억 자산가가 되어 지금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여전히 생각이 많다보니 주저할 때가 있다. 다른 분야는 그렇지 않은데, 특히 재테크 분야는 한번 실행하는데 몇날 며칠을 고민해도 머뭇거리다 포기한 적이 많다. 어린시절 잘못된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날리고 나서부터 생긴 트라우마가 지금까지 나를 괴롭히는 듯 하다.


저자는 나와 같은 4050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고, 1인 기업가로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주며 미래를 준비하라고 주장한다. 이미 경험자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컨설팅을 해주고 있는 저자의 뼈있는 충고가 잘 와 닿았다.


직장을 다니면서 플랜B로 준비하라고 저자가 알려주는 역량 5가지는 이미 하고 있다. 그 5가지는 나만의 콘텐츠, 마케팅 및 SNS 활용능력, 나만의 책쓰기, 글쓰기 능력, 스피치와 강의력이다. 여기서 부족한 게 마케팅 활용과 콘텐츠이다. 토지와 독서 및 글쓰기라는 콘텐츠가 있지만 조금 부족한 게 사실이라 좀 더 어떻게 하면 차별화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내년에는 플랫폼 구축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용능력,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위한 공부 및 자금 준비 등에 힘을 쏟아보려고 한다. 참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의기소침했던 나에게 동기부여를 다시 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기회가 된다면 저자 단희쌤도 만나보고 상담을 나눠봐야겠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시작된 지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불확실한 미래에 이 책을 통해 인생 2막을 지금이라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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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소감> 책 한번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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