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고 싶어 생존독서를 하기로 결심하고 바로 서점으로 달려갔다. 정말 위로가 필요했나보다. 바로 눈에 띈 책이 <아프니까 청춘이다>였다. 바로 집어들고 읽기 시작하다가 이 구절에 딱 꽃혔다.
“나는 너무 늦었어! 라고 단정지으려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기만의 문제다. 혹시라도 포기나 좌절의 빌미를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대, 아직 이르다. 적어도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만큼은.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35살의 나이에 이미 직장은 4번을 옮겼지만, 4번째 회사에서도 해고되었다. 수중에 남는 것은 빚밖에 없었다.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인데, 이직이 잦았던 나를 받아줄 때가 있을까 불안하고 두려웠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다. 이젠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했다.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나의 자존감은 저 바닥까지 내려갔다. 그래도 처자식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내야 했다. 거기에서 만난 저 문장 하나가 나를 다시 살게 하는 첫 번째 힘이 되어주었다. 앞으로 긴 인생이 남아 있는데, 아직 늦지 않았다는 그 한 마디가 내 가슴을 후벼팠다.
“계속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이냐, 춤을 출 것이냐, 선택의 갈림길에 서면, 나는 네가 춤을 추었으면 좋겠어.” (마야 안젤루)
성적학대, 마약 등으로 파란만장한 10대 시절을 보내고 있던 오프라 윈프리도 위에 언급한 책에서 이 문장을 만나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보려고 결심했다.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살것이냐, 일어나서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 앞으로 나갈 것이냐의 이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그녀는 학업에 매진한 끝에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행복하다.” (성경 사도행전)
미국의 유명한 석유재벌 록펠러는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나쁜 짓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50대 중반에 불치병을 얻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입원한 병원에서 만난 위의 한 문장이 결국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울고 있는 사람에게 그는 익명으로 대신 돈을 냈다. 수술을 받고 행복해하는 환자의 모습을 보며 록펠러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에 앞장섰다.
책을 읽다보면 자꾸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 있다. 화장실에 볼일을 보다가도 앞에 붙어있는 문장이 갑자기 마음에 들어올 때가 있다. 그 문장 하나가 지금 힘들거나 지친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오늘 그 문장을 한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만난 그 문장이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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